▲ 바레인 국가대표 선수 사진=아시안 게임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말레이시아와 바레인 경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바레인은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에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바레인은 전반 20분 선취 실점을 허용하고 전반 33분과 전반 37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만약 바레인이 말레이시아를 잡아내고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혹여나 패배한다면 한국은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하게 된다.

한편 한국과 16강 진출을 두고 다투는 바레인이 말레이시아에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