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켈리 필립 투팍의 죽음까지 관심 급부상" 난데없는 비보에 팬들은 충격 일파만파... 이유는?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09-1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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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지온라인커뮤니티)

    미국의 래퍼 그가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가 올랐다. 이날 오전(한국시간) 해외 매체의 보도를 통해 그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1년 데뷔한 래퍼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연인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그의 사인을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약물 복용 등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힙합 스타들이 눈길을 끈다. 1990년대 소년힙합으로 인기를 얻었던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 크리스 켈리가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의 사망 원인을 약물 중독으로 꼽았다. 그의 나이 34세였다.


    래퍼 필립 또한 21세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인 역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정됐다. 당시 필립의 사인은 장래가 촉망되는 힙합계 유망주여서 충격은 컸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힙합 뮤지션들의 비극적인 죽음은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약물 과다 복용은 아니지만 총격 사고로 사망한 투팍 역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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