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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CCTV'가 올라있다. 지난 13일 그녀의 남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종합편성채널은 보도를 통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그녀와 남자친구의 폭행이 발생한 엘리베이터 내에 설치된 것이다. 영상에서 경찰은 그녀의 집안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있지만 사건의 당사자들은 없었다.
앞서 그녀의 남자친구는 지난 13일 그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먼저 폭행을 가했다고 맞섰다.
공개된 CCTV 영상으로는 누가 먼저 폭행을 했는지, 상황이 어땠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이 사건은 양 측의 진술과 정황에 의해 결정이 날 확률이 높다.
한편 최근 판결이 피해 주장 측에서 얼마나 진술을 일관적으로 해야 결과가 달라지는만큼 진술의 일관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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