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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윤선' 전 장관이 올랐다. 이날 다수 언론매체는 조윤선 전 장관의 특별사면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한 장제원 의원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조윤선 문체부 장관을 향해 "장관님은 바보에요"라고 직격탄을 날린 장제원 의원이 강적들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제원 의원은 7차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청문회 증인으로 참석한 조윤선 장관을 향해 "참 똑같은 사람끼리 모여 똑같은 짓을 하는구나 싶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장관이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문제에 대해 진상파악을 즉각적으로 안 시켰다는 것은 장관님은 바보라는 거다. 무능이고 직무유기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의 발언에 조 전 장관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조윤선 전 장관은 구속기간 만료로 8개월만에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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