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 캡쳐) |
서울 한 자치구에 소재한한 학교에서 여학생이 숨진채 발견된 소식이 온라인에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서울 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여학생 사망 사건의 기사를 쏟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서울 지역의 한 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숨진채 발견됐고, 경찰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학생에게는 유서와 같은 메모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상황을 보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경위와 동기 조사를 통해 사실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 지역 한 학부형은 "나와 내 아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학교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적이다. 아이들이 웃고 있어도 대화를 더 많이해야겠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의 다른 학부형은 "정말 무섭고 안타깝다. 겨우 12세인데 스스로 세상을 저버리다니 한숨이 나온다. 그 아이 부모는 평생 죄인처럼 살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서울 지역 학교'가 오르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