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오세린 대표 SNS) |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세린'이 올랐다. 지난 2일 오세린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역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에 인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세린 대표는 한때 청년사업가의 대표적인 인물로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작은 가게로 시작한 오세린 대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을 가미한 주먹밥으로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사업이 승승장구하던 시점에서 오세린 대표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구속되면서 브랜드의 이미지가 추락했다. 오세린 대표는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릎꿇고 사죄까지 했지만 이미지 추락과 가맹점주들의 분노를 막을 수 없었다.
한편 오세린 대표가 매각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주들은 매각에 대한 공지가 없었다면서 본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