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실형선고를 받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감생활을 보내게 됐다.
앞서 지난 5일 김 전 시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김 실장은 실형이 선고되자 "치료를 위해 동부구치소로 보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해 초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이후 블랙리스트 사건의 1심 선고 후 건강이 나빠지자 변호인단이 서울아산병원이나 삼성서울병원이 인접한 동부구치소로 옮겨달라고 요청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석방될 때까지 이곳에서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 전 실장의 요청이 반영돼 김 전 실장은 선고 이후 서울 송파구의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동부구치소에는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수감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김 전 시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압박해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게 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당시 김 실장은 실형이 선고되자 "치료를 위해 동부구치소로 보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해 초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이후 블랙리스트 사건의 1심 선고 후 건강이 나빠지자 변호인단이 서울아산병원이나 삼성서울병원이 인접한 동부구치소로 옮겨달라고 요청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 석방될 때까지 이곳에서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 전 실장의 요청이 반영돼 김 전 실장은 선고 이후 서울 송파구의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동부구치소에는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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