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조정석 거미 결혼, 알고보니 천생연분인 주량? "술 못마시는 남자는 남자와 대화 못해" 발언의 진실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10-08 1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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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석과 거미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거미와 조정석의 음주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정석 거미 결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조정석과 거미의 음주에 관련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거미는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이성에게 대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던중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과는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거미 본인이 애주가인만큼 술을 싫어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자연스레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길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동반출연한 한혜진 역시 거미와 마찬가지로 이성과 가까워지는 최고의 매개체로 술을 꼽았다.

    조정석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주 1병반~2병 사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해도 구토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 하반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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