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방송화면 캡쳐) |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처형살해농구선수'가 오른 가운데 지난 2013년 처형을 살해해 충격을 준 농구선수 정상헌에 대한 기사가 다수 언론매체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정상헌은 한국을 대표하는 농구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인해 대학 시절부터 문제를 일으켰고, 이는 프로에서도 이어졌다.
선수 은퇴 후 선수 시절 화려한 삶이 아닌 어렵게 살아가던 그는 자신을 무시하는 처형을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또한 그 시신을 2일 동안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경기도 야산에 암매장했다.
범행이 드러나 체포된 그는 징역 20년을 받았다.
한편 처형살해농구선수 정상헌 사건은 프로야구 출신 이호성 사건과 함께 최악의 스포츠 선수 관련 사건으로 남아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