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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찬호 병장 사회관계망서비스) |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찬호 병장'이 올랐다. 이찬호 병장은 군복무 중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국민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찬호 병장은 지난해 8월 부대에서 사고로 온몸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찬호 병장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청와대에 이 병장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달라는 청원을 올렸고, 이 병장은 지난 9월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근황을 올리며 흔적을 공개했다. 그는 남아있는 흔적에도 희망을 잃지 않은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찬호 병장처럼 나라의 부름을 받고 의무를 수행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입은 젊은이들이 많다. 국가가 국민을 버리지 않고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이 있을 때 국민 역시 국가를 믿고 의무를 자랑스럽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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