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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조현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조현병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조현병은 정신분열이라고 불리며 인간의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발생한 끔찍하고도 놀라운 사건의 다수가 조현병 환자와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문제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던 살인 및 폭력 사건 역시 조현병과 관련이 있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현대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는 많은 정신 질환을 유발했다. 따라서 이러한 정신질환을 치유할 수 있는 대책 또는 사회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현병'이 오르며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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