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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 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부산에서 일가족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하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각계 인사들의 의견이 쏟아지며 충격이 확산 중이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애서 “이번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는 범행 전 컴퓨터로 아파트 일대 방범용 CCTV 위치를 확인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 상황”이라며, “치밀한 계획에 의한 무자비한 범행인 만큼 경찰은 해당 수사에 총력을 기울려 국민적 분노를 속히 해결해야 할 것”고 언급했다.
이와 함꼐 “부산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용의자가 손녀와 동거를 하다가 헤어진 남성으로 확인되며 최근 급격하게 증가되는 데이트 폭력이 다시금 논란이 증폭 중이다”라며 “지난 8월 한국여성의 전화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친밀한 관계였던 남성에게 살해된 여성은 최소 85명, 살해 위협을 겪은 여성은 103명”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6일에 이어 27일에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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