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부부, 6.25 전사자 유해발굴 훈훈한 동참 화제... "여러모로 멋진 부부"

    연예가소식 / 나혜란 기자 / 2018-10-30 21:51:35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안현모 SNS)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 동참했던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행보가 주목을 받았다.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25 를 맞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뿐 아니라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감식단원 분들과 자발적 시민 참여자 분들께 새삼 경의를 표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안현모는 라이머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다정한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라이머, 안현모 부부는 이날 행사에서 "이런 국가적인 중요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영광이다. 전사자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취득했으며, SBS 기자로 활동하다가 최근 프리랜서 통역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원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