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년 조직개편 단행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18-11-07 1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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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국·재난안전과·건강도시과 신설
    주택과를 주거재생과로 변경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10년 만에 민선 7기 구정철학을 담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1국·2과를 신설한다.

    구의 개편안을 살펴보면, 우선 지속성장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국이 신설된다.

    지속가능국에는 ▲재난안전과 ▲건강도시과 ▲도시디자인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를 배치해 안전한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지향하는 구의 구정철학을 담았다. 재난안전과와 건강도시과는 이번 개편으로 신설되는 부서다.

    이와 함께 구의 비전인 ‘사람중심 명품도시’를 실현하는 데 기본이 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재난안전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 재난안전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해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주민을 위한 행복증진사업 등 사회적 건강까지도 아우르는 건강도시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건강도시과를 신설했다.

    이외에도 업무의 유기적 연계성과 주민 편의를 위해 주택과와 도시개발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성곽마을 재생사업과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주택과로 일원화하고 부서명도 주택과에서 ‘주거재생과’로 변경한다.

    또한 여성가족과에는 양성평등과 여성 관점의 도시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팀’과 아이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촘촘한 종로형 온마을 돌봄체계를 전담할 ‘온마을 돌봄팀’이 꾸려진다.

    구는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사무공간을 정비한 후 내년 1월부터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10여년 만에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의 역점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발전 가능한 건강도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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