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회관이 오는 12월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우리 가족 건강한 영양간식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가정에서 영양간식을 직접 만들수 있는 조리법을 배우는 것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개설됐다.

이번 강좌에서는 계절 음식인 고구마 고로케를 포함해 과일샌드위치, 피자카나페, 데리야끼소스 닭꼬치, 해물파래전, 궁중떡볶이 등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을 만들며 3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21일부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아산시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아산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여성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여성회관으로 직접하면 된다.

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여성의 행복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