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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수역 폭행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
지난 13일 이수역 근처에서 다수의 남성이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수역 폭행 가해자는 여성혐오자? vs 사이코패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이수역 폭행 가해자는 굳이 추정하자면 사이코패스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psychopath)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해하는 폭력적 성향을 지닌 사람을 의미한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일각에서는 이수역 폭행의 가해자가 여성혐오자가 아닌가라는 의혹 또한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SNS를 통해 이수역 폭행의 충격적인 사진들이 공개되며 사회적 공포가 증폭된 만큼 경찰은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 진실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수역 폭행’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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