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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양구 군인'이 올랐다.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는 강원도 양구군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한 군인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동부전선에 위치한 모 사단 내 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김 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채 발견됐다. 군 당국은 김 모 일병의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사고가 날 때마다 병역을 기피하려는 사람들이 미워진다(hbloo***)" "데려갈 때는 나라의 아들, 다치거나 죽으면 남의 아들. 이러지는 않겠지(hbeho**)"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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