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박스오피스 상위권 안착! '웃음으로 극복'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3-04 00:07:55

‘정직한 후보’가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직한 후보’는 3일 5419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5만 250명.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7801명을 모아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2만 4111명이다.


한편, ‘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극 중 라미란은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곤란에 빠지는 '뻥쟁이'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맡아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그밖에 김무열과 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