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산의 부장들' 양보없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치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02 01:21:34
‘남산의 부장들’이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1일 21만 379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08만 8240명.
'남산의 부장들'은 폭발력 있는 스토리와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이 출연,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2위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는 이날 하루 동안 13만 99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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