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항만시설 관리의 스마트화’추진
김재현
jaeh0830@siminilbo.co.kr | 2020-09-03 15:19:03
[부산=김재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항만시설 유지ㆍ관리의 스마트화로 항만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항만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 5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 등 4개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시설물 스마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항만공사는 ▲ 스마트 항만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유지관리 체계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 관련 시스템의 보급 및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남기찬 사장은 “BPA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기반으로 부산항의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항만시설에 대한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은 항만에 새로운 혁신의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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