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지자체 최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10.12~12.11. 온라인 입사지원, 화상채용면접, 부대행사 등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150개 이상 기업 참여, 채용기업은 BNK부산은행 지원 채용장려금 지급(1명당 1백만 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07 08:51:33
|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10월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 15일과 22일에는 BNK금융그룹,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선보공업, 아난티코브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라이브 취업특강을 통하여 구직자들은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채용설명회와 특강은 소통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0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는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0년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하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하는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이러한 노력의 결집이다. 참여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도 찾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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