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서대문구, KB생명보험 근무 구민 2명, 코로나19 확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05-29 09:18:59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KB생명보험 KB스타지점(서울 중구 서소문로 50 센트럴플레이스 7층)에 근무하는 구민 2명이 지난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24∼25번째 확진자인 이 두 사람은 충현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24번)과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25번)이다.
이들은 앞서 같은 사무 공간에서 근무하던 KB생명보험 직원 1명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관련 직원 전수 조사에 응했다.
서대문구보건소는 확진자를 치료 병원으로 이송한 뒤 이들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이동경로를 조사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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