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버저비터’부터 ‘핸섬타이거즈’까지 농구 예능 접수...실력의 비결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12 09:29:22
배우 이상윤이 농구 예능을 접수했다.
이상윤은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팀 내 주장을 맡으며 든든한 리더십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매회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벽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특히 3쿼터의 사나이로 활약했다. 촬영 중 꾸준히 연습실을 찾아 슛을 1,500번이상 쏘는 등 맹연습을 한 결과, 무득점이던 3쿼터에서 중거리 슛 2득점으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상대 팀으로부터 슛 폼까지 인정받은 것.
이상윤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출연한 tvN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서도 우지원 감독의 팀 W에 속해 주장에 등극, 팀원들의 경기 모습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눈물까지 흘리는 등 섬세한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또 당시에도 끊임없는 연습으로 매회 기량을 높여 명실상부 팀 내 에이스이자 슈터 역할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SBS ‘핸섬타이거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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