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 창업문화 페스티벌」
11.7. 13:00~18:00 송상현광장 선큰광장, 창업카페 부경대점, 사상역점 등 3곳에서 동시 진행
창업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 메이커 체험, 네트워킹, 성공창업가 특강 및 토크콘서트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04 16:07:14
[부산=최성일 기자]
| ▲ 창업문화 페스티벌개최포스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임시휴관 및 프로그램 운영중단 등 위기에 빠졌던 부산창업카페가 온라인‧비대면 시스템 도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또한, 부경대점과 사상역점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창업기업과 전문가의 1대1 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부경대점에서는 창업 관련 영화 관람 후 토론, 사례공유, 정보공유를 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창업카페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창업컨설팅, 네트워킹 등 대면 프로그램들이 중단되었으며, 하반기부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해왔다. 그간 시에서는 온라인교육시스템(LMS) 구축,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네트워킹·창업특강, 창업홍보 유튜브 채널 ‘비스타 티브이(BstarTV)’를 활용한 생중계 콘텐츠 제작 등 대내외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대면, 비대면 혼합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창업문화 확산을 시도하는 창업카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창업문화 페스티벌을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적절히 안배했다”라며,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이 부산 창업카페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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