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인공영자전거 ‘타랑께’ 운영 재개
3일 오전 7시부터…2주간 무료 이용혜택 제공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08-02 14:19:49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중단했던 무인공영자전거 ‘타랑께’ 운영을 3일 오전 7시부터 재개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지난달 9일부터 타랑께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타랑께는 상무지구 거점 52곳에 200대가 배치돼 있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타랑께 앱(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1일권(1000원), 7일권(2500원), 1개월권(5000원), 6개월권(2만 원), 1년권(3만 원)까지 다양한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