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고양시 43번째 확진자 발생…풍동 거주 60대 여성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20-05-16 11:07:58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 풍동 숲속마을8단지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돼 43번째 시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발열증상이 있어 14일과 15일 내과와 약국에 방문했다.
15일 오전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당일 오후 5시25분 확진결과를 받았다.
의료기관 등을 방문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진술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병상에 A씨를 이송하고 자택과 방문한 내과, 약국에 대해 방역 완료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후 접촉자를 분류하고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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