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0.9% > 통합 35.1%...양당 지지율 격차 5.8%p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20-03-19 11:47:43

국민 3.9%, 정의 3.2%, 친박 2.5%, 민생 1.6%, 민중 1.5%, 공화 1.0%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지지율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19일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중 집계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0.6% 하락한 40.9%로 5주 연속 40% 선을 유지했고, 통합당은 3.0%P 상승한 35.1%로 창당 이후 최고치를 기록, 민주당과의 격차를 5.8%로 줄였다. 


이어 국민의당 3.9%, 정의당 3.2%, 친박신당 2.5%, 민생당 1.6%, 민중당 1.5%, 자유공화당1.0%순이었고 무당층은 2.3% 줄어든 8.6%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0.2%P 내린 48.9%(매우 잘못함 36.0%, 잘못하는 편 12.9%), 긍정 평가는 0.7%P 오른 47.9%(매우 잘함 31.1%, 잘하는 편 16.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P 감소한 3.1%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만4733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1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기록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상세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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