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 취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10월 개방 취소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0-09-21 15:07:28 ▲ 광주광역시 제공[광주=정찬남 기자] 무등산의 억새와 단풍이 어우러져 매년 10월 개최되던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됐다.광주광역시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 확산이 이뤄진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행사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우려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가을철 정상 개방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정상은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24회 정상 군부대를 개방해 45만 명이 정상을 탐방한 바 있다.정대경 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가 상황을 지켜보며 내년 봄철(5월말)과 가을철(10월말)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군부대와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 광주광역시교육청,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학술대회 개최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 5분 자유발언 “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 필요성 강조은평구,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 일자리 사례 공모’서 최우수상 받아용산구, 적극행정 심화교육으로 실무역량 강화송파구, 2025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 8편은 서울시 예선 진출성북구, 대규모 복합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