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엑소 백현 "부천 동사무소 예시 내 이름 사용, 기분 좋아"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1 00:00:29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엑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근 컴백한 그룹 엑소(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첸은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날 백현은 엑소 활동을 하면서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백현은 동사무소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보통 동사무소에 가면 여권 예시가 붙어있고, 거기에는 홍길동이라고 적혀있지 않냐. 그런데 부천 동사무소에는 변백현이라고 적혀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관공서에 이름 들어가는 걸 좋아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변백현은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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