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오민석, 매회 시청자들 사로잡는 ‘호감 유발자’!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17 13:01:06
배우 오민석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오민석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에서 도진우 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진우는 준휘(김재영 분)와 청아(설인아 분)에게 아내 설아(조윤희 분)에 대해 “털끝 하나 못 건드리게 해. 정말 미쳐버리겠어”라고 말하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바닥에 드러누워 설아를 향해 함께 누워달라는 능청스러운 상황극을 한 진우는 자신을 밟고 가겠다는 설아에게 “부부란 이런 거야. 사랑을 고백하는데 밟는다잖아. 확 안 밟고 사뿐히 밟는다잖아. 이게 진짜 사랑이야”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오민석은 능청스럽고 뻔뻔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설아를 향한 애정을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매회 시청자들의 호감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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