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태호 후보, 별도 행사 없이 선대위 출정식 개최···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04-02 13:15:30

  [거창=이영수 기자]김태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한 출정식을 갖기로 했다.


김태호 후보는 선대위 관계자들과 선거운동원이 함께한 가운데 2일 오전 거창군청앞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을 개시했다.

김태호 후보는 함양군 첫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고향 발전을 위해 누가 더 돈과 사람을 끌어올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며, "지역의 어려움을 진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은 결과적으로 그 지역을 대변하는 힘 있는 정치인이 그것을 최우선으로 국가정책으로 끌어올 수 있는 그 힘에서 나옵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태호 후보는 “정치 생명을 걸고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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