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레임 쿠키앤크림 6년 만에 재출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5-21 13:39:33

                        ▲ 사진제공=롯데제과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롯데제과는 6년 만에 ‘설레임 쿠키앤크림’을 다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설레임 쿠키앤크림’은 2015년 당시 ‘밀크쉐이크’ 맛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으나, 오리지널 맛인 ‘밀크쉐이크’에 집중한다는 내부 운영 방침에 따라 중단되었던 제품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고객 문의, 홈페이지 등에 ‘쿠키앤크림’ 맛을 재출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쿠키 입자를 더 잘게 부수어 아이스크림과 쿠키가 더욱 부드럽고 조화롭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맛을 개선해 6년 만에 재출시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20년 초부터 꾸준히 다양한 빙과 제품에 ‘쿠키앤크림’ 맛을 적용, 개발해왔다. 컵 제품 3종(찰떡아이스 쿠키앤크림, 롯샌을 품은 디저트 쿠앤크 깜뜨샌드, 미니위즐 쿠앤크), 바 제품(와일드바디 쿠키앤크림), 콘 제품(월드콘 쿠키앤크림), 홈 제품(롯샌을 품은 조안나 쿠앤크 깜뜨)을 비롯, 튜브 제품(초키초키 쿠앤크)에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설레임 쿠키앤크림’까지 더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롯데제과는 올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쿠키앤크림 빙과 8종’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기획전,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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