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 공식오픈

인권·일자리 총망라
지원·상담자료 실시간 업로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8-20 14:46:22

▲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노동권익센터가 이달부터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공식으로 열었다.

지난 6월 천호동에 자리를 잡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취약계층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거점으로 열악한 근로조건과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상담과 법률 지원, 일자리 창출과 연계,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에 이르기까지, 노동·인권·일자리를 총망라하는 종합행정기관이다.

홈페이지 메뉴는 소개마당, 교육지원, 프로그램, 상담지원, 소통마당으로 구성돼 있는데 일자리와 노동, 복지, 소상공인 지원, 감정노동자 상담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해 주민들이 최신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보완할 예정이다.

구는 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인권 소외계층에게 교육프로그램, 고용정보, 상담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이들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지원해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동인권 소외계층의 권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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