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박경래 "아내와 사별 큰아이 12살 때 교통사고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23 00:00:23
박경래는 "은행 청원 경찰로 재직 중이다. 고1 아들과 초등학교 6학년 딸 아이가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사별을 하고 아내가 떠난 지 5년 지났다. 혼자 싱글대디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큰아이 12살 때 사고가 났었다. (아내가) 너무 곱게 누워있는데 자고 있는 것처럼 눈도 한번 못 떠보고 그렇게 갔다"고 덧붙였다.
마스터 진성은 "합격 불합격을 떠나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박경래를 응원했다.
박경래는 예비후보에 등록됐지만, 결국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