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노인시설 인권실태조사 실시
위법적발땐 강력조치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10-23 15:58:14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오는 31일까지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환경취약 시설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가 발견된 경우 강력 조치해 인권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29일에는 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노인 인권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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