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장애인 144명에 자립일자리
8일까지 신청 접수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0-11-30 16:57:41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1~12월 진행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45명 ▲일반형일자리 시간제 14명 ▲복지형일자리 85명 등 3개 분야에 총 144명을 선발한다.
모집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참여신청서와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방문 및 우편·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82만원가량(4대보험 포함)이 지급되며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91만원가량(4대보험 포함) 지급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48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며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하남시장애인연합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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