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증가세 두 자릿수로 '주춤'
24명 증가··· 경북은 2명 늘어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0-03-23 14:55:19
[대구 = 박병상 기자] 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내려와 나흘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6411명으로 전날보다 24명이 늘었다.
하지만 시가 요양병원·요양원·사회복지생활시설 394곳에 이어 24개 정신병원 전수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향후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경북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2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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