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는 오는 9월3~24일 지역내 장애인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2시30분에 청천보건지소 3층 다목적실에서 모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소근육 작업능력 증진을 위한 도자기 공예교실 및 천연샴푸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모임참여 희망자는 21일부터 보건지소 2층 재활치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서 장애인들과 보호자들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재활의지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