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가능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 전달

손우정

swj@siminilbo.co.kr | 2019-10-15 17:35:12

[의정부=손우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 동참의 일환으로 위원들이 금액을 모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세탁&주방세제, 샴푸,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반찬통 등)을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방문·전달했다.

선물꾸러미를 받은 이 모씨는 “이렇게 직접 방문해 여러 물품을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귀녀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잘 살기 위해 사각지대 발굴에 그동안 힘써왔다. 자원 발굴 또한 협의체의 주요 역할로 앞으로도 더욱 자원 발굴에 힘써 주변 어려운 이웃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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