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방지 홀로그램 전문업체 알엠지가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키즈 소파 시리즈인 ‘아코’에 자사 정품인증서비스 ‘스웹스’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스웹스는 보안 홀로그램에 모바일 정품 인증 시스템을 결합한 라벨로, 아코 시리즈에 부착되는 스웹스는 스크레치 방식을 채택하였다.

홀로그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일룸’이라는 글자가 확대 및 축소되는 효과가 적용되었다. 이는 신기술인 'Lens Shrink Expand'(렌즈축소 확대) 효과로, 높은 보안 기술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 '아이캐칭' 효과도 갖췄다.

일룸의 키즈 소파 시리즈 '아코'는 유아기 성장 발달을 고려해 디자인된 소파이다. 이에 위조품 피해 방지 및 QR코드를 통한 간편한 제품 안내를 위해 스웹스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엠지는 국내 최초로 웹 인증 홀로그램 라벨 기술 특허를 출원하였다. 스웹스 어플 뿐만 아니라 핸드폰 QR스캔으로도 정품 인증이 가능하며, 실시간 인증현황, 유통 관리 및 애프터서비스(A/S)용 고객 관리 시스템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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