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 민간임대주택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시행·시공사와 협약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10-07 15:28:2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한다.
구는 6일 운남동 1778(영종하늘도시A-12BL)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인천 중구-(주)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주)대우건설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7월 준공예정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가칭 운서역푸르지오 더 스카이)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으로 시행사인 (주)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주민공동시설내 약 133m²의 공간을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공사인 (주)대우건설은 공동육아나눔터의 기본 골조공사 및 마감시공을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홍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더 넓고 쾌적한 공동육아 나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건강한 구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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