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이랜드리테일,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NC배고하점 구로점 '구민 우선채용'
내년 4월 500명 신규채용 계획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12-18 16:12:1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NC백화점 구로점 개점으로 대규모 인력 채용이 예상됨에 따라 (주)이랜드리테일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은 지난 8월 폐점한 AK플라자 구로점 자리(구로중앙로 152)에 오는 2020년 4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자체 브랜드와 외식업체 등 270여개의 점포가 입점할 계획으로 500여명 이상의 신규 직원 채용이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내 주민들의 고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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