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노인복지관, '신바람·흥바람 나들이' 운영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10-22 17:05:42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강화사랑지킴이 외에 3개 사업단 외부환경정화사업 참여자들은 경기 포천 일대 한탄강 하늘다리 및 산정호수를 다녀오게 된다.
21일 운영된 한 나들이 참여자는 "한껏 부푼 기대를 충족할 수 있었으며, 날씨가 추워지기 전 가을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오는 2020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일자리 참여자격만 충족하면 탈락자 없이 많은 대상자를 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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