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복합시설) 건립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주관부서장 박대식 주민복지과장과 시공담당부서장 여근구 지역개발과장, 관련 담당 공무원들 및 복합시설을 이용하게 될 주민과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업체인 엘림 종합건축사의 설계(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건의를 요구하는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됐다.

복합시설은 군립 양서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이뤄진 건축물로서 현존하는 양서 어린이집을 소재지 이전해 확대하고(정원 증설 80명→120명) 군의 염원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목적을 갖추고 있으며 양서면 아이파크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구조물 배치와 방화구획 및 외벽 마감의 안전과 모든 공간에서의 친환경 자재 사용 및 공기순환기 사전 시공 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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