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이재용 "전처와의 아들 때문에 재혼 안 하려 했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24 00:00:32
올해 50대 중반인 이재용은 지금의 아내와 2010년 재혼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들을 두고 있다. 이재용은 "(전처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재혼할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결혼을 미루는 게 초혼인 아내에게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이재용은 "당장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아이를 갖자'는 아내의 말에 너무나 놀랐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아내의 헌신적인 사랑, 늦둥이 아들 덕분에 이재용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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