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전달 사진. (사진제공=은평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가 파티유플러스 은평점에서 ‘은평이야기’로부터 지역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꿈 실현 장학금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은평이야기는 은평구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으로 올해로 3년째 '사랑의 나눔'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8년 드림스타트에 장학금 3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은평이야기는 “저소득 아동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좌절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작은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서 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꿈 실현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 아이들의 꿈의 시작이 좌절되지 않고 이 사회의 계층의 사다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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