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포읍 주민들, 사랑의 쌀 150포 기탁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19-11-11 16:28:29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 오포읍 주민 연규승·안영환·경기창씨 등 3명은 11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백미 150포(1200kg, 3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따뜻한 밥을 오포읍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어 쌀을 준비했다”며 “오포읍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 주민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매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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