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예방 총력대응 종교단체 간담회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2-27 16:25:49
[창녕=최성일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예방 총력대응을 위해 기독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예배 등 집회‧행사를 취소,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군에서 관리하는 모든 공공시설을 휴관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하는 등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종교계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군내 모든 전통사찰 및 일반사찰은 법회를 취소하고, 모든 성당이 미사를 취소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협조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