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2' 전격 공개
노태문 사장 “갤럭시 Z 폴드2',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의미 있는 하드웨어 혁신과 함께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발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0-09-02 22:00:0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Z 폴드2 언팩 파트2(Samsung Galaxy Z Fold2 Unpacked Part 2)'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 Z 폴드2'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Z 폴드2'는 지난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포문을 연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지난 8월5일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된 후 전세계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7.6형의 메인·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정교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도를 한 차원 더 높였으며, 폴더블폰 고유의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삼성은 독창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폴더블 카테고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갤럭시 Z 폴드2'는 지난 폴더블폰에 대한 다양한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하드웨어와 사용자 경험 모두 의미 있는 혁신을 이루었으며, 구글·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인 협업까지 더해 모바일 경험의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시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우선,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커진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폰을 접거나 펼쳤을 때 모두 생동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6.2형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를 탑재한 커버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Z 폴드2'를 펴지않은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지도·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갤럭시 Z 폴드2'를 펼치면 노치를 없애고 카메라 홀만 남긴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한층 강화된 스테레오 효과와 더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하이 다이내믹 듀얼 스피커(high-dynamic dual speakers)를 탑재해 역대 갤럭시 스마트기기 중 가장 강력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해 콘텐츠의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갤럭시 Z 폴드2'는 혁신적인 폴더블 폼팩터와 정교한 디자인으로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독창적인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폴드2'는 '앱 연속성'을 지원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더 큰 메인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싶을 때 '갤럭시 Z 폴드2'를 펼치기만 하면 된다. 반대로, 메인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가 이동하기 위해 '갤럭시 Z 폴드2'를 접으면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도 계속해서 동일한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 Z 폴드2'는 원하는 각도로 세워놓고 촬영할 때 인물의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 범위를 조절해주는 '자동 프레이밍(Auto framing)'을 지원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춤을 추는 영상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2'는 2개의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이 동시에 프리뷰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는 '듀얼 프리뷰(Dual Preview)' 기능도 탑재했다.
아울러 '갤럭시 Z 폴드2'는 폰을 접었을 때나 펼쳤을 때 언제든지 사진이나 영상으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초광각·광각·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도 각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울러 '갤럭시 Z 폴드2'는 더욱 직관적인 방식으로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한층 강화된 멀티 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갤럭시 Z 폴드2'는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가 한 단계 진화했다. 화면 레이아웃을 더욱 쉽게 조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일한 앱을 2개의 창에 동시에 실행할 수도 있다.
드래그&드롭(Drag & Drop)을 통해 각 앱 간에 텍스트나 이미지를 복사해 붙이거나, 문서 자체를 옮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를 드래그&드롭하여 메시지에 붙이는 것이 가능하고, 내 파일에 있는 문서를 이메일에 바로 첨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면서 하나의 앱 화면을 캡쳐해 다른 앱을 통해 바로 공유도 가능하며, 자주 같이 사용하는 앱을 최대 3개까지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앱 페어(App Pair)'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폼팩터의 혁신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수준에서부터 최적화 된 사용자 경험으로 확대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의 7.6형 대화면에 최적화 경험을 제공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 Z 폴드2'는 최신 5G 이동통신,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삼성 덱스(Samsung Dex), UWB(초광대역)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을 지원해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강력한 성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도 이어간다. 성공적인 '갤럭시 Z 플립'의 출시에 이어 선보이는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old2 Thom Browne Edition)'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디테일까지 톰브라운의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을 섬유 소재로 입체적으로 적용했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패키지는 '갤럭시 Z 폴드 2'뿐 아니라 톰브라운의 현대적이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극대화 된 새로운 느낌의 '갤럭시 워치3' 41mm 모델과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포함된다.
국내에서 5G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 Z 폴드2 5G'와 '갤럭시 Z 플립 5G'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오는 11~15일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Z 폴드2 5G'는 미스틱 블랙(Mystic Black)과 미스틱 브론즈(Mystic Bronz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 8천원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폴드' 구매 고객 대상 '갤럭시 Z 폴드2'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갤럭시 Z 플립 5G'는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Mystic Gray)·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65만원이다.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396만원이며, 판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갤럭시 Z 폴드2 5G'·'갤럭시 Z 플립 5G'는 4일부터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갤럭시 스튜디오 5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사전 한정 판매 시점에 맞춰 갤럭시 스튜디오 5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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