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26일 개봉! '놓치면 후회하는 관전 포인트 3가지 공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2-19 17:28:42

26일 재개봉을 확정 지은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가 4DX의 매력 3가지를 공개한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는 3학년이 된 ‘해리’와 친구들이 마법 세계 최악의 감옥 아즈카반에서 탈출한 위험한 마법사 ‘시리우스 블랙’에 맞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많은 관객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이번에 재개봉하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는 기존 영화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롭고 놀라운 4DX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생생한 마법 효과!

영화는 조용히 다가와 영혼을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존재 ‘디멘터’,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정개 ‘시리우스', 늑대인간 ‘루핀’ 등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 알맞은 4DX 효과로 이들이 조성하는 영화의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위기 상황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또한 주인공 ‘해리’가 거친 동물을 힘들게 길들이거나 위험한 나무에 휩쓸리는 장면은 역동적인 4DX 효과와 만나 ‘해리’의 용감한 모습을 배로 부각시켰다.

#극장을 호그와트로! '리얼 효과'


4DX 효과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을 마치 내가 주인공 ‘해리’가 된 것처럼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쫓기는 긴박한 상황과 구조버스의 급커브 장면, 폭풍우 속 휘몰아치는 퀴디치 경기 등 빠른 스피드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은 4DX의 섬세하고 역동적인 모션체어와 바람 효과를 통해 더욱 긴장감 있는 명장면으로 재탄생되었다. 특히 영화 속 장면의 생생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분사되는 향기 효과는 관객들을 호그와트 속으로 빠져들게 할 4DX의 마법주문이다.

#4DX 관람객을 위한 할인+ 한정판 포스터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는 관람객들을 위해 두 가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관람객은 티켓 인증 시, CGV 씨네샵 해리 포터 상품을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티켓을 상영관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영화의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한다. 전국 36개 4DX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포스터 증정 이벤트는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가 개봉하는 2월 26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34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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